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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구소소식

[서울신문] 집콕 늘자 절도범 줄었다

  • 작성자 : 관리자
  • 작성일 : 2020-09-04
  • 조회수 : 4670
집콕 늘자 절도범 줄었다(서울신문, 2020. 9. 3.)

https://www.seoul.co.kr/news/newsView.php?id=20200904010021&wlog_tag3=naver

 

치안정책연구소 스마트치안지능센터는 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지난 1월 20일 이후 범죄 발생 동향을 알아보기 위해 2017~2020년 4개년 동안 상반기(1~6월) 112 신고 건수를 분석, 임형진 백석대 경찰학부 교수와 협업 연구한 ‘코로나19가 범죄에 미친 영향’ 논문을 3일 발표하였다. 그 결과 전체 범죄는 ‘약한 감소’, 강도는 ‘약한 증가’, 절도와 폭력범죄는 ‘감소’라는 결과가 나왔다.

장광호 스마트치안지능센터장은 “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년 대비 가장 적은 112 신고가 들어왔다”면서 “사회적 활동이 줄어들고 가정 내 거주 시간이 길어지면서 주거침입절도 등의 기회는 감소할 수밖에 없었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