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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구소소식

[서울신문] 이주여성 10명 중 5명 “범죄 피해 당해”

  • 작성자 : 관리자
  • 작성일 : 2020-07-02
  • 조회수 : 8880
이주여성 10명 중 5명 “범죄 피해 당해” (2020. 7. 2. 서울신문)

http://www.seoul.co.kr/news/newsView.php?id=20200702009026

 

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결혼이주여성과 여성 이주노동자 263명을 대상으로 범죄피해를 분석한 내용을 담은 ‘국내 체류 이주여성의 범죄피해 분석’ 보고서를 1일 공개했다. 응답자 중 기혼이 168명(63.9%)이었고, 미혼 34명(12.9%), 이혼 29명(11.0%), 사별 10명(3.8%)이었다. 국가별로는 베트남이 85명(32.3%)으로 가장 많았고, 몽골 51명(19.4%), 중국 48명(18.3%) 순이었다.

 

중략

 

조금희(당시 치안정책연구소 연구관) 안양만안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“이주여성의 체류기간이 길어지면 경제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더 많은 관심을 두고 범죄예방 활동을 할 필요가 있다”고 말했다.